호주 이어 일본과 인도네시아도 "노 코리안"(종합)

인도네시아도 이날 8일부터 대구·경북을 방문한 지 14일이 지나지 않은 모든 외국인의 입국과 경유를 금지하기로 했다.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한국·이란·이탈리아 등 3개국발 여행자들은 입국 시 보건당국이 발급한 건강증명서를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고 밝혔다.
인도네시아에서는 지금까지 확진자 2명이 나온 상황이다. 일본인 확진자와 접촉한 경력이 있는 여성 2명으로 이들은 모녀 사이다. 일본인 확진자는 말레이시아로 이동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.